성경 공부 및 제자 훈련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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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혜 교회 목장
1] 목장이란?
1) 생명과 변화의 산실이다.
2) 교회 안의 한 작은 교회이다.(사도행전 2:44-47).
3) 교회의 신경이요, 혈관이요, 세포이다.(에베소서 4:15, 16)
2] 목장의 목적: 말씀과 삶을 나누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 날 수 있도록 돕는다.
1)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모인다.
2) 성경을 배우고 목원들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기 위해 모인다.
3) 목원간의 사랑의 섬김과 친교를 나누기 위해 모인다.
4) 교회 봉사와 이웃에게 전도하기 위해 모인다.
5)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구령사업에 힘쓴다.
3] 목자의 역할
1) 교사 – 선수가 아니라 코치, 배우가 아니라 연출자, 지식전달이 아니라 생명을 낳는 산파
2) 유모 – 목원들이 교회의 소속감을 느끼며, 영적으로 잘 자라도록 돌보는 유모
3) 중개자 – 교회의 소식을 목원들에게 상세히 전달하여 궁금증을 풀어주며, 잘못된 소문이 생길
여지를 없애고, 자기 교회 의식이 약화되지 않도록 노력한다.
4) 파수군의 역할 – 악한 마귀가 목장 내에 틈을 타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 한다.
4] 목자 수칙
1) 목원 및 새 가족이 배치될 때 그들에 대한 가정심방, 전화심방을 한다.
2) 목원의 주일예배 출석 여부 확인과 결석자 주보 보내기 및 심방을 시행한다.
3) 집을 제공하는 호스트와 의논하여 목장 성경공부나 예배가 은혜롭게 진행 되도록 기도하며
노력한다.
4) 목장 모임을 인도한다.
5) 매일 목장 발전과 목장 식구들의 이름을 기억하며 기도한다.
6) 영적 생활에 힘써 목장 식구들에게 본이 되고, 항상 덕을 세워야 한다.
7) 목장 내의 결석자 및 목원들의 사정을 목사님에게 보고한다.
8) 경조사를 위한 봉사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한다.
9) 목자 회의나 훈련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다.
10) 영광은 하나님께, 공로는 목원에게, 책임은 내가 진다는 정신으로 섬긴다.
5] 총무의 수칙
1) 목원, 새 가족들을 목자와 함께 가정심방, 전화심방 한다.
2) 광고하는 책임을 진다.
3) 다음 모임 장소를 배정하고 연락한다.
4)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미리 준비한다.
5) 목장 모임이나 목장 예배 후 당일 보고를 책임진다.
6] 호스트(장소 제공자) 수칙
1) 따뜻한 미소로 집에 오는 손님들을 친절히 영접한다.
2) 목장 모임이 은혜롭게 진행되도록 자리를 정돈한다.
3) 목장 모임 전후 간단한 다과나 식사 준비를 협조한다.
7] 목장 관리의 실제
1) 전화심방: 목장 참석 권유, 목장에서 함께 기도할 기도제목 알아냄, 예습 점검
2) 기도: 새벽기도나 일정한 기도시간을 정해놓고 목원들과 자녀들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부르며
기도함.
3) 교재준비
– 주일 목자 공부 전 충분히 예습한다.
– 주일 목자 공부에서 초점을 완전 정리한다.
– 토요일 오후 다시 정리하며 중요한 부분을 High-lighter 로 표시한다.
– 그날 공부 내용과 일치하는 찬송가나 복음성가를 미리 3 곡 정도 준비한다.
– 은혜로운 목장모임이 되도록 기도로 하나님께 맡긴다.
4) 목장모임
– 지난 주 공부 핵심을 다시 정리한다.
– 돌아가며 예습해 온 것을 읽고 답을 하며, 적용 문제나 내용과 연결되는 삶의 간증이 있으면
서로 나누게 한다.
– 문제의 대답에 감사와 격려를 표시한다.
– 마지막 정리 시간은 오늘 깨달은 것이나 은혜 되었던 것을 나누면서 적용하고 기도한다.
– 항상 목원에 대해서, 또 교회에 대해서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도록 격려한다. (교회나 타인에
대한 비판은 금물)
– 토의 사항이 교재에 대해서 너무 멀어지지 않도록 지혜롭게 인도한다.
– 목장에서 나눈 것(특히 개인적인 것)은 목원 만 알도록 한다.
– 도움이 필요한 경우 교역자와 연결하여 돕도록 한다.
– 중보기도는 목원과 가족, 교회 전체 기도제목, 교역자, 각 목장을 위해서 한다.
– 사랑의 교제를 위한 기도는 기도 훈련을 위해 기도 순서가 잘 돌아 오지 않는 분들에게 사전에
연락하고 기도케 한다.
– 사랑의 교제가 끝나면 다음 날을 위해 빨리 집으로 돌아간다.
8] 성공적 목장 운영의 15 가지 원리
1) 성경만이 우리의 권위이며 안내서이다.
2) 반드시 배운 것에 대한 삶의 나눔이 있어야 한다. 즉,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성경의
진리가 매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 가에 관심을 가진다.
3) 시작과 끝은 반드시 기도로 한다. 기도 없는 공부는 씨 뿌리고 물 안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4) 분열과 논쟁이 될 수 있는 교리 토론은 절대로 금하자.
5) 서로 덕을 세우도록 훈련하자.
6) 목장에는 새 가족이 들어 와야 생기가 돈다. 오이코스전도를 통해 목장이 전도의 산실이 되게
하자.
7) 문제가 있는 사람은 일대일로 따로 다루는 것이 좋다. 그 사람이 목장 전체의 관심의 대상이
되면 그날 공부하러 온 모든 사람들의 시간은 엉망이 된다. 목자는 조심하여 그를 사랑하되,
목장 전체 분위기를 해칠 만큼 허용해서는 안 된다.
8) 허물이나 죄의 고백은 자신의 것만 하고, 다른 사람의 단점은 절대로 공개하지 못하게 한다.
이런 일이 있으면 목자는 위의 5 번 항목의 원칙을 들어 즉각 중지시킬 것이다.
9) 누구든지 혼자서 말을 다 하도록 절대로 허용하지 말자.
10) 목자 자신의 영성개발을 위해 늘 노력하자. 목자가 은밀한 죄 가운데 있거나, 깊은 영적 침체
상태에 있으면 성령의 역사를 가로막게 된다.
11) 대화 중 다른 의견이 나올 때도 두려워 말고 정직하게 성령의 인도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자신의 의견을 과격히 내세워도 안 된다. 잘 모르면 다음 주에 좀 더 연구하여 알려 주기로
약속한다.
12) 좋은 의미의 유모어는 목장의 긴장을 풀어 주고, 공부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성경의 교훈과 상관없는 농담은 받은 은혜를 다 쏟는 독약이 된다는 것을 동시에 기억해야 한다.
13) 목자 자신에게 문제가 생길 때 목원들에게 솔직하게 도움을 구한다.
훌륭한 지도자는 자신의 약점을 공개하며 이웃의 도움을 청할 줄 아는 사람이다.
14) 실제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면 담당 교역자나 담임목사와 즉시 의논한다.
15) 교회를 세우시는 분은 내가 아니고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성실히 따르며 그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이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다.
모임: 매월 2번, 주일 예배 후 친교 시간에 모임을 갖는다.
교재: 영적 성장을 위한 한걸음, 풍성한 삶의 초대, 첫걸음, 기초, 등등
목자 모임: 각 목장 목자들은 담임목사와 다른 목자들과 함께 모임이 있기 일주전에 모임을 먼저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