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부소식

Title필리핀 미라클 이 은수 목사님/이 광희 선교사님께서 보낸 소식 전합니다.2020-05-1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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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주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연일 들려오는 COVID19의 뉴스는 우리들 모두를 공포와 패닉의 도가니로 몰아가고 있는데요, 우리가 살고있는 미국 뿐만 아니라 현재 전세계가 COVID19으로 인해 모든 상가들이 문을 닫고, 학교들이 개학을 미룬채 두려움의 시간들로 쫓겨가고 있습니다. 미라클 선교회 필리핀 선교센타에서 사역중이던 이광희 대표선교사님도 필리핀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엊그제 필리핀 선교지를 떠나 나와야만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오늘은 미라클 미주지부 주관으로 설치된 솔라패널 32호, 33호, 34호의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32호와 33호 솔라패널은, '뉴저지한인장로교회 제1여선교회(2019년)'의 이름으로, 또 주효순 권사님의 후원으로 '하늘나라에 먼저 이사간 사랑하는 아들, 윤현식 형제'의 이름으로, 필리핀의 깊은 섬마을에 위치한 '발라니복음교회'(담임 : 후안 목사, 출석성도수 450명)에 설치가 되었습니다. 워낙에 출석교인 수가 많은 큰 교회여서 두 개의 솔라패널이 설치되었습니다. 그리고 34호 솔라패널은, 메릴랜드영광장로교회의 '조인영 성도님'의 이름으로 '갈보리침례교회'(담임 : 버나베 목사, 출석성도수 100명)에 아름답게 설치완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들과 사진들은 첨부파일들을 참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언제부턴가 매일 매일의 일상적인 삶이 '당연한 것'이 아니고 주님께서 허락해주신 '축복의 순간'임을 깨달으며,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우리네 삶이지만,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와 늘 함께하심을 믿고 감사함으로 찬양하며 말씀과 기도로 이 재앙의 시기를 모두 다 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미라클선교회, 이은수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