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와 나눔

Title묵상 베드로후서 2장 1-8절 2020-04-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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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 2장 1-8절 


참 안타까운 일 입니다. 교회의 역사를 보면 왜이리 거짓 선생들이 교회에 그렇게 많고 왜이리 가라지 같은 바리새인 같은 거짓 성도들이 많았는지 말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베드로 사도는 너희들 가운데 거짓 선생들이 있다는 것을 경고합니다. 거짓 선생들은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여 교회로 침투하여 서로 이간하고 분열시키고 잘못된 가르침으로 미혹하게 하여 멸망으로 이끌어 간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거짓 선생들만 그러겠습니까?! 거짓 성도들도 똑같은 악한 일을 합니다.


이 말씀이 2000년 전 초대 교회에 주어진 말씀이지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말씀을 알지 못하면 그럴듯한 이론을 들고 오는 이단들에게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말씀을 읽을 때는 성령의 조명을 받아 깨달아 지고 이해가 되고 기억에 남아 분별력이 생겨 믿음의 행위까지 생기는 것입니다. 믿음의 행위는 교회의 분열을 조장하는 사탄의 공격을 물리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살아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거짓 선생들은 또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성적인 타락과 문란한 사생활 그리고 경제적 욕구나 이익을 얻기 위해서 자신만의 그릇된 교리나 논리를 그럴듯하게 포장하여 궤변을 늘어놓으며 자신들의 이익을 취합니다. 말씀에 취약한 성도들은 이런 사탕발림에 넘어가 미혹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범죄함을 가만히 보고 계시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영광 중에 심판주로 오실 분이십니다. 범죄한 천사들, 세상을 물로 심판하신 노아의 홍수, 소돔과 고모라 성의 멸망 등의 교훈들이 임박한 멸망을 사는 우리들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게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의는 없습니다. 오직 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의 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그것은 예수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들을 해방시키셨기 때문입니다(롬8:1-2)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주안에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신앙의 중심을 잡으시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감사함으로 사랑하며 섬기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