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와 나눔

Title묵상 베드로전서 5장 1-5절 2020-04-2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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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5장 1-5절 


여러분들도 신앙 생활을 하다가 교회들이 찢겨져 나가고 분쟁하고 어려움에 처하는 것을 많이 보고 들었을 것입니다. 지금의 수많은 교회들이 영적으로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는 것 중에 하나는 하나님 앞에 제대로 선 직분자들이 많이 없기 때문입니다.


‘장로’는 구약에서부터 내려온 호칭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장로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예할 자’(5:1)라고 말합니다.  ‘장로’는 영적 성숙과 지혜를 갖춰서 올바른 교회 지도자로서 성도들을 인도해야 합니다.

장로와 마찬가지로 ‘집사’도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한 입으로 두 말을 하지 않으며, 술 마시고 흥청대지 말아야 하며, 남을 속여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사람이어서는 안되며 책망할 일이 없으면 집사로 섬길 수 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딤전3:8-13). 집사가 되어야 할 조건이 이 정도이라면 장로는 어느 정도의 자격을 갖추어야 되는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양무리를 치라는 말고 그리고 성경에 나오는 다스리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세상적으로 오해 합니다. 옥한흠 목사님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13절입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2절에 다스린다는 말이 나옵니다. 성경이 이야기하는 다스림은 반드시 한 가지를 전제할 때에 가능합니다. 그 전제는 “너희 가운데서 수고한다”는 말입니다. 여기에 ‘수고한다, 다스린다, 권한다’라는 세 단어가 나란히 나오는데, 이것은 세 사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 원문에 보면 ‘그’라고 하는 정관사가 세 동사 제일 앞에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라는 말 뒤에 수고하고, 다스리고, 권하는 것이 따라 나옵니다. 이것은 1인 3역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다스릴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은 먼저 남을 섬기고 교회를 위해서 몸을 바치는 헌신의 수고를 할 때에 그 수고에서 다스리는 권위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의 가치관이요, 다스림의 개념입니다. 남에게 힘을 가해서 남으로 하여금 순종하게 하는 것은 세상이 이야기하는 다스림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가르쳐 주신 다스림은 밑에서 받들어 섬기는 데서 나오는 권위입니다. 수고한다는 말은 온 힘을 다해서 땀방울을 비 오듯이 흘리면서 애쓴다는 말인데, 그만큼 자기를 던져서 헌신적으로 교회를 섬기고 형제들을 섬길 때에 비로소 다스릴 수 있는 자격을 갖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섬김 자체가 다스림의 권위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다스리는 장로는 자기를 던져서 희생하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낮은 자리에서 남을 높이고, 섬기는 데에서 남의 권위를 세우는 자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수고하는 것이 먼저 와야 하고 수고할 줄 아는 자가 다스릴 수 있는 것이고, 다스림의 권위를 가진 자가 남을 권면하면서 다른 사람을 세워주고 치유할 수 있는 영적인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절에 나오는 말씀의 중요한 핵심입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이 서로 파워게임을 하고 있을 때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누가복음 22장 26절에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성경이 이야기하는 다스림은 섬김을 가리킵니다. 이 사실을 제대로 모르고 잘못 생각해 버리면 그 직분이 자신에게 큰 화가 되고 교회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 인정해야 합니다.”

성경 그 어디에서도 목사와 장로와 집사가 성도들 보다 더 높은 지위에 있고 더 중요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직분을 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위해서 섬길 수 있는 특권과 역할을 주신 것입니다. 벼슬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섬김을 받으러 오시지 않고 섬기러 오신 것 처럼, 예수님을 닮아 섬길 수 있는 특권과 역할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양무리를 친다는 것은 양의 본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양을 위해서 산을 넘어야 하고 강을 넘어야 하며 양을 위해서 먼저 솔선수범으로 사랑으로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이렇듯 사랑의 공동체로 나가기 위해서는 장로들 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서로 서로 허리를 동이고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억지로 하지 않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양 무리를 돌볼때 젊은이들은 그 모범과 사랑과 섬김을 보고 순종을 배울 것이며 목자 장 이신 예수께서 오실 때 영광의 면류관을 받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주은혜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로서 서로 서로 사랑하며 섬기며 본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더 옥한흠 목사님의 설교를 듣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밑의 링크를 누루시면 됩니다. 


옥한흠 목사 설교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_AwkMxKrDJQ


옥한흠 목사 설교 문서

http://www.churchr.or.kr/news/articleView.html?idxno=3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