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와 나눔

Title묵상 마태복음 28장 16-20절2020-11-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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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8장 16-20절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가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명령을 받들어 많은 분들이 가기에 바쁘고 제자로 삼기에 바쁘고 가르치기에 바쁩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고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고 가르치고 있으면 저희들의 할일을 다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 자녀된 확인을 개인으로나 교회로나 전부 이벤트성으로 합니다. 개인의 신앙 확인도 어떤 선행이나 어떤 종교적인 행사로 확인하고 교회들도 교회라는 단체로 그 크기를 더 크게 함으로써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기독교인들의 신앙을 표현하는 유일한 방법이어서는 안됩니다.

이 지상명령에서 가르치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무슨 의미이냐 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은 구약에서 약속하신 메시야 다윗의 자손 왕으로 오실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통치자로서 제자들에게 마지막 위대한 지상 명령을 내립니다. 유대인에게 있어서 중요한 점은 예수란 사람이 정말로 구약에 기록된 메시야인가 아닌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마태는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으로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실 왕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말하는 것이며 그 예수님이 저희들의 주인이요 또한 왕이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고 주권하신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이 통치와 주권이 어떻게 하나님께서는 나타내시기를 원하는가 하면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에게 나타나시기를 원하며 교회에 나타나시기를 원하시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기에 바쁘고 가르치는데 바쁜데 여기에 중점적인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교회로 부르셨으니 이제 하나님의 통치아래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교회와 함께 있을 것임을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통치의 내용입니다. 그 통치를 받아들이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그리스도의 권능이 있으며 영광이 있으며 모든 족속 앞에 서는 증인된 책임이 있습니다. 죄와 사망에서 벗어난 자유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영광입니다.

예수님을 믿기에 이 세상에서 살면서, 삶가운데 놀라운 기적과 표적이 나타나는 것이 축복이고 그것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증거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여 이 세상사람들과는 다른 삶을 사는 것이 축복이고 증인의 삶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예수님께 있고 그 예수님이 저희들과 함께 세상 끝날까지 영원히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또한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안에 순종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러분의 왕, 주인은 누구입니까? 교회에서만이 아닌 저희들의 삶이 온전히 하나님이 하나님이시며 왕이시며 주인임을 고백하며 그의 통치와 주권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왕이신 예수그리스도가 종으로 그리고 인자로 오셔서 저희들의 연약함을 모두 체휼하시고, 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신 것처럼 저희들에게도 늘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시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저희들의 삶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하나님은 우리가 함께 하시고 이 세상에 소망을 두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아무리 이 어둡고 어려운 세상에 살아도 기쁨과 감사가 넘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붙드신다는 것입니다. 그 약속이 주안에서 우리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 가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이 약속을 기억하며 오늘도 일상에서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이 약속을 기억하시며 지금도 우리의 삶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을 보며 오늘도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