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와 나눔

Title묵상 마태복음 6장 16-18절2020-07-3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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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 16-18


유대교의 종교 생활에서 필수 적인 부분인 금식은 속죄일 뿐만 아니라 매년 수차에 걸친 정규 금식일들이 있었습니다. 엄격한 바리새인들은 적어도 월요일과 목요일에 차례씩 금식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 18:12; 2:18).

 

예수님께서는 위선자의 금식과 진정한 금식을 대조하고 있습니다. 위선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위해 슬픈 기색을 하고 얼굴을 보기 흉하게 하며 금식을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양심의 가책과 통회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으로 처음에는 시작 하였지만 그것이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하는 행동으로 그리고 자신이 남들보다 낫고 잘라서 자랑으로 변질되었습니다. 금식기도를 한다고 사람들 앞에서 자랑하고 또한 그것이 그들의 의로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긴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즉 평상시와 동일하게 보이며 통회의 표현은 오로지 하나님께만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는 말씀을 예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보통 적으로 생각하는 금식 기도는 저희들에게 간절한 기도 제목이 있을 합니다.  기도가 그러는것 같이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기도나 금식은 나의 힘으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힘을 의탁하고 도우심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금식기도가 음식까지 먹지 않으며 땡깡을 부리는 것과 같이 하나님을 이용하는 수단과 방법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금식기도를 하셨고 성숙한 금식기도는 그럼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저희들이 알아야 하는 금식기도는 이렇습니다. 저희들이 금식기도를 하는 이유는 저희 들이 즐거워 먹는 음식보다 하나님이 소중합니다. 하나님을 알게 하여 주소서. 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음식이 없어도 저는 있지만 하나님 없으면 저는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뜻에 순종하게 살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뜻을 제게 알려 주시고 뜻데로 살게 주세요.

기도가 그러하듯 금식기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뜻이 되게 하시고 순종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하는 것이고.. 금식기도는 특히 세상이 주는 즐거움보다, 먹는 즐거움보다 하나님안에 거하며 하나님이 나의 즐거움이며 기쁨이며 힘이 되시는 것을 고백하는 시간이며 또한 그렇게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사야서 58장을 보면 금식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금식에 대한 잘못된 것을 지적하시며 기도가 하나님 앞에 도우심을 구하듯이 금식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못난 자들이 자신의 못난 것을 인식하고 슬퍼하고 괴로워 하며 용서를 구하러 나가는 행위입니다. 또한 진정한 금식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섬기며 사랑하는 자리로 가는 것이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주은혜 성도 여러분, 기도하며 금식하며 더욱더 하나님을 알아가기를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어 오늘도 섬기며 사랑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