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와 나눔

Title묵상 베드로 후서 3장 1-7절 2020-05-01 08:07
Writer Level 3

베드로 후서 3 1-7

 

초대 교회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재림이 임할 것으로 믿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도들과 성도들은 죽어가고 오신다는 예수님은 아직 오시지 않자 여러 가지 혼동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런 틈을 타서 주의 강림이 없다고 말하는 자들이 교회에 나타난 것입니다.

그래서 거짓 교사들은 오늘 본문의 4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고 또한 다시 오신다는 예수님이 오시지 않고 그리스도인들이 죽어가므로 거짓 교사들의 속임수로 많은 사람들이 혼동에 빠지고 믿음을 저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예수님께서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서신을 쓰게 된것입니다. 사도들은 예수님을 보고 듣고 만지고 아는 예수님의 말씀을 증인의 입장으로 받은 자들로서 교훈들을 성도들에게 명령으로 주셨습니다. 그러나 거짓교사들은 하나님과 선지자, 사도의 교훈을 비웃고, 조롱하고, 부분적으로만 지지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성경을 모르고 영적 분별력이 없으면 이들의 미혹된 말에 속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거짓된 길로 빠질 수가 있다는 입니다.

 

부활을 부인하고, 심판과 지옥을 믿지 않고, 영혼이 없다고 말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기롱하며 유혹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참아내야 하는 진정한 성도들에게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자체가 어려움일 있습니다. 그러나 거짓 교사들 뿐만 아니라 거짓 성도들은 많으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들에게 유예기간을 두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하나님의 추수 때에 반드시 알곡과 쭉정이로 나누게 것이며 쭉정이들은 꺼지지 않는 영원한 불에 던져질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7절을 보면 “이제 하늘과 땅은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이제 하늘과 땅은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었다고 합니다. 동일한 말씀이란 노아 홍수 때에 세상을 멸망시킨 말씀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언제 오실지 모르지만 오실 예수님을 말씀으로 믿음으로 기다리시며 하늘과 땅이 임하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기다리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