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와 나눔

Title묵상 마태복음 10장 16-33절2020-08-21 08:15
Writer Level 3

마태복음 10 16-33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며 증인으로 살아 때에 직면하게 핍박과 박해들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열두 제자들 뿐만 아니라 성도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사는 모든 증인들에게 해당이 되는 말씀입니다.

 

양들을 이리들 가운데로보낸다는 표현은 제자들이 당하게 위험을 말씀해 주고 있으며 제자들을 상징하는 양은 자기 방어 능력이 없고 철저히 목자에게 의존하는 특징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과 같은 제자들이 이처럼 이리와 같은 적대 세력들 앞에 나아가야 때에 제자들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고명하십니다. 박해에 직면한 제자는 멍청히 무대책으로 당하는 숙맥이 되어서는 안되고, 현실적 상황을 직시하여 상황에 따라 지혜롭게 대처함으로써 불필요한 위험을 피해야 하며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이 아니라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증인으로 산다는 것은 종교적 핍박, 정치적 박해, 심지어 사랑하는 가족들로 부터의 박해와 모든 사람들로 부터 사회적 조롱과 멸시를 받을 있다고 합니다.

사도 바울도 디모데에게 “무릇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고 조언을 하지만 하나님의 증인들이 미움과 박해를 받는 것은 그들 자신의 문제 때문이 아니라 예수의이름 때문에 그들이 예수님과 일체감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동일하게 선포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상에 파송하시면서 필연적으로 고난과 박해가 찾아올 것을 말씀하시지만 그러나 ‘염려하지 말고 두려워 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염려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본문에 번이나 나옵니다.

첫째로, 19-20절에 예수님을 증거할 박해를 받는다면 어떻게 무엇을 말해야 할지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말하게 하신다고 합니다.

둘째로, 예수님은 핍박하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심판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때가 되면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세상에서 속임과 거짓으로 말미암아 어떤 말들과 행위들은 드러나지 않는다고 해도, 심판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드러나지 않을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치의 오차도 없이 드러날 것입니다.

세상에서 잠시 악한 자들, 핍박자들이 대단한 같지만, 날에는 모든 것이 드러나게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고 복음을 담대하게 전파하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셋째로, 예수님은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있는 하나님을 경외 하라고 하십니다. 육체를 가지고 사는 인간으로서, 죽이기까지 하는 핍박자들이 두렵지 않을 없지만, 진짜 두려워해야 대상은 결코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육체는 죽일 있지만 영혼은 죽일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증인들이 경외 분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영생을 주실 있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29-31절은 보잘 없는 참새의 목숨도 관여하시며, 인간이 없는 머리털까지도 세시는 자상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돌보시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결코 하나님의 증인 성도들을 버리시지 않고 떠나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32-33절에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고통과 죽음의 두려움으로 인해 하나님을 부인하는 상황까지도 올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증인 하나님의 자녀라면 고통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시인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며 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16:33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은 더욱더 악해지고 험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로서 핍박과 박해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