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와 나눔

Title묵상 야고보서 1장 9-11절2020-05-15 08:07
Writer Level 3

야고보서 1 9-11

 

빈부의 문제는 이땅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직면하는 시험 중에 하나 입니다. 땅에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 의인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세상적으로 만사 형통하고 풍족하고, 반면 악인은 고난을 겪고 궁핍하다면 시험거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만유를 회복하시기까지는 의인의 고통과 악인의 세상적인 형통이 많다는 사실이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입니다. 점이 날마다 성실히 살아가려는 성도들에게 시험 거리가 됩니다.

 

그런 고민과 어려움을 격고 있는 성도들에게 야고보는 먼저 낮은 형제에게 권면하며 그들이 자랑할 것은 높음이라고 합니다. 무엇이 낮은 형제의 높음이 될수 있습니까? 높음이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아 하나님의 높은 영광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야고보는 부한 형제에 관하여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라며 낮아짐이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낮아짐이란 세상의 것으로 높은 것만 알던 부한 형제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종이 되었고 낮은 자를 향하여 오는 하나님의 깊은 은혜를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니라 낮아짐으로써 그에게는 인생의 진정한 모습을 깨달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야고보는 인생이란 아무리 높은 지위와 부귀를 누리고 있다고 해도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가며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며 부한 자도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라고 설명합니다.

 

세상의 것으로 인해 착각하여 천년만년 것처럼 생각하던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인생의 의미를 알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라고 야고보는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도서의 말씀처럼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는다면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된삶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희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인생의 참된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작정과 주권으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말과 행동과 생각이 전적으로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하나님의 이요 또한 제가 꿈꾸는 목회 비젼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은혜 교회로 함께 불러 주신 성도들과 서로 도우며 사랑하여 더욱더 예수님을 닮아가시는 감사한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