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와 나눔

Title묵상 야고보서 2장 8-13절 2020-05-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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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2 8-13  

 

“하지 말라”는 법과 “하라”하신 중에 어떤 법이 중요합니까? 둘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하라 법을 어겼을 때는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간음, 도적질, 살인, 비방 등등을 지었을 우리는 죄를 지었음을 인식하는데 최고의 법인 사랑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보고는 사랑하지 못하고 차별하며 율법을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한 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율법은 왜 지켜야 합니까?

우리는 그리스도로 인해 속박에서 해방되었는데 야고보는 왜 율법을 강조합니까?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의 삶에서율법 어떤 위치에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셨고 야고보를 통해서 율법을 최고의 법이라고 말하는 뜻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율법을 주신 것은 율법을 통해서 우리가 죄인인 것을 깨닫게 하시는 뿐만 아니라 율법과 제사를 통해서 그림자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히브리서 10).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서 구원 받을 자는 없으며(10-11)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가 언급하는 우리가 율법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된 자들에게 이 율법은 새로운 속박이 아니라, 옛 속박이 끝나고 참된 자유가 시작되었다는 표시로 주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율법을 자유의 율법이라는 놀라운 표현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든 선악과는 하나님의 축복속에 만들어 진것입니다. 선악과가 독이 있어서 그것을 먹게 되면 저주를 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관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천지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지어졌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죄에 빠지는 것이며 저주를 받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야고보는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다면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자유하며 그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13)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심판의 공의를 시행하시는 중에서도 죄인을 긍휼히 여기시는 모습으로 표현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이 아니었다면, 우리 아무도 자리에 있을 없고 모두가 심판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말과 행동에서, 교회의 모습 속에서 긍휼의 하나님이 나타나도록 힘쓰며 하나님을 닮아 살아가야 함을 말합니다. 주은혜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임을 다시금 깨닫고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실행하며 자유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