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5장 12-14절 베드로가 소아시아에 흩어져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앞으로 닥칠 어떤 고난이나 핍박에 대해서 믿음을 지키며 은혜 위에 굳게 서서 예수 안에서 소망을 가지라고 권면을 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참된 은혜로 말미암아 입니다.
‘하나님의 참된 은혜’가 무엇입니까? 죄인이었던 우리들을 하나님의 작정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성령님의 거룩하게 하사 의인 삼아 주신 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 입니다.
이러한 참된 은혜 가운데 살고 있는 성도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 던져져 있는 인생 인양 이 세상으로 부터 오는 핍박과 고난으로 시험을 받게 됩니다.
핍박과 고난은 어떻게 이겨 낼 수 있습니까? 바로 하나님의 참된 은혜가 무엇인지 깨닫고 하나님은 그 핍박과 고난을 통해서 우리를 단련하신 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이 참된 은혜를 깨닫는다면 이 세상에서 당하는 시험, 박해, 어려움들 가운데서도 근심하지 않고 기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인들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연단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그날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1:6-8).
이러한 어려움들로 인해 우리들은 다시 성경의 말씀으로 돌아가서 말씀을 읽고 깨달음을 얻고 또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교회공동체에서 예배와 성도들과의 교재로 인해 격려와 위로를 받음으로써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명하신 대로 하나님이 거룩하시니 하나님의 자녀들인 저희들도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베드로는 수차례 설명을 합니다. 거룩한 삶은 하나님의 속성이신 사랑과 공의를 우리의 삶 가운데 드러내는 삶입니다.
베드로 전서에서의 모든 교훈들을 잘 기억하시고 천국의 시민으로서 세상의 나그네 길을 살아가는 성도들로서 하나님의 참된 은혜 위에 굳게 서서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시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