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1장 3-4절
베드로는 3년동안 예수님의 제자로서 예수님과 동거동락을 하면서 예수님께 대해 실수도 많이 했지만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곁에서 보고 또한 예수님을 잘 알았던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베드로 전 후서를 보면 “안다”라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2절에도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라고 말했습니다. 3절에서도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인이였던 우리들을 하나님의 자녀삼아 주시고 생명을 주시고 경건에 속한 자로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앎으로 그것이 허락 되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 가운데 예수님의 구속하심도 알게 되고 구원자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들을 죄에서, 사망에서, 사탄에게서, 지옥에서 구출해 내신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의 인생의 목적은 오직 예수님 때문에 구원받고 예수님이 이루신 그 ‘의’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신적인 능력은 하나님을 아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권능이 우리들에게 주어졌다는 것을 분명히 인지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과 덕으로 사는 목표를 갖게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우리를 부르사 마지막 날 홀연히 우리들의 몸이 변화되어 영화로운 몸이 되었을 미래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미래가 그렇다면 현실에서는 하나님의 속성인 덕, 즉 사랑을 실천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므로 부패될 이 세상 모든 것들을 피해 하나님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로서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거룩하십니다. 구원 받은 우리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예하는 자들이 되도록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주은혜 성도 여러분, 어제도 함께 말씀을 나눈 것에도 예수님께서 강조하셨고 성경 전체에서 강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면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이 진리를 잊지 마시고 오늘도 하나님의 성품과 인격을 더욱더 닮아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