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 후서 2장 9-14절 베드로 사도는 오늘 본문 9절에서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 날에 경건한 자와 불의한 자를 골라 내실 것이며 심판 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심판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왜 냐하면 죄를 지어도 즉각적인 형벌이 내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죄 짓기에 담대 해지고 심판도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전도서 8:11절 말씀을 보면 “악한 일에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니 당연히 하나님의 심판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10절에 나와 있는 것 처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멸망 받을 자들입니다. 멸망 받을 자들은 양심에 화인을 맞아서 고집스럽고 심판에 대하여 두려워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10-14절에 나오는 불의한 자들의 모습을 보면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 행하는 것입니다. 노아 홍수의 심판 때나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때에 보면 멸망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직 자신들의 정욕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평소 관심사는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장가 가고 시집가는 것에만 관심을 가진 것입니다. 그들은 눈에 보이는 이 세상만이 전부 인줄 알고 산 사람들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런 자들을 가리켜 어떤 자들과 같다고 합니까? 12절에 나와 있듯이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짐승과 같다고 합니다. 음심이 가득한 눈으로 범죄 하기를 쉬지 않는다고 합니다. 굳세지 못한 영혼을 유혹한다고 합니다. 탐심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저주의 자식들이라고 합니다. 이런 그들에게 멸망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관하는 이’란 주님을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재림 하실 것이며 또한 심판하실 것입니다. 지금은 그 불의한 자들 즉 짐승같은 자들이 경건하고 영광의 있는자들을 비방하지만 하나님께서 기필코 심판하실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은혜를 베푸셔서 주님의 재림과 심판이 있음을 알고 두렵고 떨린 마음으로 세상 사람 처럼 살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룩한 백성으로 살기를 기도합니다. 마태복음 16장 27절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대로 갚으리라
빌립보서 3장20-21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