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와 나눔

Title묵상 베드로 후서 3장 15-16절2020-05-07 08:05
Writer Level 3

베드로 후서 3 15-16

 

베드로 사도는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줄로 여기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오래 참고 계시는 것은 9절에서도 보았습니다만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와야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기롱자들 그리스도의 재림이 더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것은 하나님의 긍휼이며, 하나님의 인내임을 깨닫고 회개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이런 복음의 소식을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렇게 썼다고 합니다. 사도 바울도 그의 모든 편지에서 이와 같은 일에 대하여 말하였다는 것입니다.

 

구원의 복음은 말씀입니다. 사도바울이 서신서에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들이 있을 있으나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에 의해 억지로 말씀을 풀다가는 스스로 멸망에 놓인다는 것입니다. 무식한 자들이란 성령을 알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또한 '굳세지 못한 자들' 믿음의 뿌리가 내리지 않은 기초가 없는 자들을 가리킵니다(2:14; 22:32). 성령님이 조명을 주시지 않기에 이해를 하지 못하고 믿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머리로 억지로 성경을 풀고 해석하고 스스로 그것에 대해 자랑을 하고 남을 가르치시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진 것이기에 성령님의 도우심과 조명하심에 의해 이해되고 깨달아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성령을 주셔서 하나님의 계획과 작정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진리를 안다면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법으로 말미암아 삶의 열매를 맺는 것이 성도의 당연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아 새생명이 주어졌다면 반드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생명이 들어오면 반드시 거룩함을 드러내는 성숙한 성도가 밖에 없습니다.

 

갈라디아서 5 16-2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취함과 방탕함과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