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3장 17-18절
저희들이 함께 야고보서를 통해서 계속 보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태어났다면, 심어진 말씀이 있다면, 이제 그 말씀데로 살아 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행함이 따르는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관심은 이것입니다. 그의 온전함 같이 우리도 온전해 지는 것, 그의 자녀라는 이름에 걸맞는 자가 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최고 목표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애타 하시고 가장 큰 관심을 갖고 계시고 가장 큰 능력으로 간섭하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다와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자라면 삶으로 증명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지혜는 무엇입니까?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지혜와 지식은 가장 깊은 의미에서, 깊은 인격적 관계를 삶으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위로부터 온 지혜는 하나님의 성품과 인격을 닮아 살아가는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가 있으면, 그것을 추구하는 것, 그것을 우리 삶의 중심에 놓고 그것에 의해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죄악 뿐이 없으므로 날마다의 삶이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 있어야 하며 하나님께로 부터 지혜와 은혜를 공급받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날마다의 삶의 자리에서 중대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세상 지혜가 우리 삶을 지배할 것인가, 하늘의 지혜가 지배할 것인가? 타협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위로부터 난 지혜로 살아 갈 것을 명하십니다. 이런 명령을 하신 것 뿐만 아니라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설명하며 (1:5)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악으로 덮여 있다고 해도 성도에게 이 땅의 삶은 무가치하지 않습니다. 이 땅도 하나님께서 지으셨고 통치하시고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 까지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갈 터전이며,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야 할 중요한 순간순간의 연속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오늘도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시기를 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