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장 1-12절 마태복음 1장에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족보로 시작하여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설명을 해주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족보를 가지고 있지만 이 족보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 것이 아니요 오로지 하나님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그 예수님은 이름의 뜻데로 구세주요 또한 임마누엘 하나님이 이심을 소개하고 있고 또한 왕이신 예수님이심을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2장에서도 계속해서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또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구약에서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성취되었다고 말씀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1장 23절은 이사야서 7장 14절을 인용한 것이고 2장 6절은 미가 5장 2절을 인용한 것이고 2장 15절은 호세아 11장 1절을 인용 하였고 2장 18절은 예레미야 31장 15절을 인용한 것이며 2장 23절은 이사야 11장 1절을 인용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중심 내용은 하나님께서 약속하고 뜻하신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 졌다는 것을 다시금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져서 맨 먼저 누구 앞에 선포하는가 하면 헤롯 앞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반대하고 그분의 계획과 뜻에 관심이 없는 영적으로 적대 세력들인 세상 앞에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을 이루고 계심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약속을 신실하게 수행하고 계시고 있음을 선포하고 또한 하나님께서 세우실 영원한 나라를 이루시기 위하여 예언대로, 약속대로 그 왕이 나셨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세상 권세에 대해서 이 말을 먼저 하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몇 백년 동안 나라를 잃고 절망과 비탄의 시점에서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나라는 다윗이 다스렸던 그러한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가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음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자들에게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먼저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인이시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하나님의 나라를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심을 설명하고 있으며 지금도 이루어 나가시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동방박사들이 예수님께 드린 황금은 귀한 것으로 왕에게 드리는 예물이며, 유향은 아라비아지방의 관목에 서 채취한 향기로운 송진으로서 성전 제사나 헌물로 사용된 것이며, 몰약은 시체를 염하거나 방부제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즉, 황금과 유향과 몰약의 예물을 예수님께 드린것은 예수님이 왕이시요, 대제사장이시며,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유일한 구세주가 되심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왕이시요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이심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역사의 무대에 서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영광의 자리에 있음을 깨달으시고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으로 선포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