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장 8절 인간은 죄에 팔려 죄의 종이 되었기 때문에 양심대로 청결하게 살아갈 힘이 없습니다. 죄인들의 마음속에는 시기, 분쟁, 악독, 미움, 거짓이 들어 차 있고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천국의 백성들이 된 자들은 사랑, 이해, 겸손, 화평, 긍휼이 있습니다. 마음은 사람의 인격의 거울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에 지배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잠4:23절 말씀을 보면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그에서 남이니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마음이 청결한 것이 복이 있다는 것은 일차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았음을 설명하며 신실한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라면 '두 마음'을 품는 자가 아니며(약1:8),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 그리고 참 소망으로 성도의 교제를 돈독히 하는자를 의미합니다. 히브리서 10장 22-25절에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주님은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이유는 마음이 청결한 사람 즉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 즉 천국의 백성들이 된 자들은 하나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죄악된 인간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축복인 것입니다. 실로 지금은 신앙의 눈으로 보게 되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을 직접 보게 되는 축복의 눈부신 광채 속에서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히 12:14; 요일 3:1-3; 계 21:22-27).
마음이 청결한 자들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소망을 굳게 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청결한 마음을 허락하셨습니다. 사단의 속임수를 듣고 시기와 질투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청결한 마음으로 사랑, 이해, 겸손, 화평, 긍휼이 넘치는 매일 매일의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