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세정제로 열심히 소독하며 비정상적인 생활을 해온 지도 어느새 5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네요.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는 COVID-19의 위협속에서도 늘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은 이광희 대표선교사님이 보내온 최근 미라클 선교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사랑하는 미라클 동역자님! 잘 계시는지요? 코로나의 위협은 사그러들줄 모르고, 또 들려오는 소식들은 점점 더 우리를 위축시키고 있는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선교사역들이 중단되어 해외에서 사역하시던 많은 선교사님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언제 다시 사역지로 돌아갈 수 있을지 기약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어려운 시기에, 저희 미라클선교회를 사용하셔서 '새로운 사역'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미라클선교회 한국본부에서 Guest House(경기도 고양시 원당 소재) 두 곳을 오픈하여 선교지로 출발하지 못하고 고국에 머물고 계시는 선교사님의 가정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최대 2주간'의 사용기간 '무료임대'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새 건물들은 아니지만 내부를 다시 깨끗하게 단장하고 모든 숙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벌써 선교사님 가정들이 입주를 하였고 8월말까지의 예약은 이미 모두 마쳐진 상태입니다. 이 모든 사역들이 가능할 수 있도록 늘 끊임없는 기도와 사랑의 마음으로 후원해 주시는 미라클선교회 후원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할렐루야! 늘 주 안에서 강건하시길 축복합니다. 샬롬! 이광희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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