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부소식

Title샬롬? 미라클선교회, 이은수 목사입니다2020-06-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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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으로 많이들 답답함 가운데 지내실 것 같은데 여러가지 삶의 환경과 변화들은 일어날 지라도 언제나 성령충만함을 늘 잃지 않으시며 승리하시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이광희 대표선교사님으로 온 최근소식들을 알려드리면서 더 많은 기도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샬롬? 미주미라클 동역자 여러분! 잘지내고 계십니까? 무더위가 찾아와도 코로나의 위협은 여전히 우리를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있네요. 여전히 확진자들이 매일 매일 늘어나고 있는 필리핀은, 대중교통이 아직도 묶여 있어서 계속 사태를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 선교 현장으로부터 전해오는 어려운 소식들 또한 저희의 마음을 많이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카풀섬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모든 마을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미라클선교회에서 건축한 교회(코로나로 인해 4월로 예정되었던 헌당식을 하지 못한 곳)은 안전하게 보존 되었다는 소식을 전달받았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칼람바에 있는 '미라클 유치원'도 조금 완화된 상황에서 그동안 미뤄두었던 졸업식을 하루에 10명씩 약식으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아프리카 브룬디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마비된 상황 속에 수해로 인한 피해까지 겹쳐 많은 이재민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두 번에 걸쳐 수해복구 헌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지금 코로나로 모든 것이 막혀있는 상황 속에서도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힘이 되고 주린 이들에게 먹을 것을 보내줄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멈추지 않고 이 선한 일들을 계속해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물질로 동역해 주시는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도 그 귀한 섬김을 아시는 주님께 기도로 당신을 축복합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광희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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